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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능 마친 수험생에 특별한 선물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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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1. 13. 16:54

15일 2·28기념중앙공원서 18개 팀 다양한 공연
[붙임2] 11월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스터
11월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스터./대구시
대구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선물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밴드, 댄스, 비트박스 등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체험 부스에서는 열전사 사진 체험, 키링·블록 만들기, 컵케이크 데코,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명한 늦가을,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행복한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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