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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2400여곳에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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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1. 13. 17:05

“따뜻한 겨울 위해”…취약계층 동행 사회공헌 지속
1113 우리금융미래재단, 9년째 ‘약자동행’... 2,400가구에 ‘온기’ 선물
석진형 우리금융미래재단 팀장(오른쪽)이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조준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0가구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이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겨울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트와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 아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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