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정읍 한서요양병원장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 만들어 갈 것”

개원 17주년 맞아 10년 장기근속 직원 8명에 표창·순금 5돈 수여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가운데)이 개원 1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10년 장기근속 8명에 대해 표창장과 순금 5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서요양병원

전북 정읍 한서요양병원이 지난 1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7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10년 장기근속 직원 8명을 표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간호과 한명순·김모란·김인숙·박현옥·정진·이순호, 행정과 이형곤·백우경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꽃다발, 순금반지 5돈을 전달돼 동료들의 축하 속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10년 동안 한서요양병원과 함께하며 헌신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실함과 노력이 병원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서요양병원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속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장기근속자 포상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