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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1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이 이날 전달한 안전사고 예방물품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와 학생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 등 2종이다.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약 2억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부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시교육청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