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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꼼수를 부리지 말고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국조에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네 편 내 편'으로 가르기 위해 공직자의 핸드폰까지 다 뒤지겠다고 한다"며 "'존엄 현지'를 위해 현수막도 걸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특정 국가를 위해 혐오 발언도 처벌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언론과 국민들에 대한 입틀막이 시작된 건 오래"라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는 지금 어디에 있는냐"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정부의 10·15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장 대표는 "9월 서울아파트 월세통합 가격지수가 101.51을 기록하면서 집계 이래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평균 월세도 1년 전 126만 원에서 14.2%가 오른 144만 원을 돌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0·15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이곳저곳에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