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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를 열고 복원사업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주읍성 발굴 유물의 의미와 활용 활성화 방향 △홍주읍성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군은 이번 논의를 통해 복원사업이 보존 중심에서 나아가 지역경제로 연결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윤상구 군 문화유산과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홍주목 위상 정립 및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여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홍주읍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