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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주읍성, 복원 넘어 지역발전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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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1. 20. 09:19

문화+관광+지역경제 연계한 종합 발전 방향 모색
홍성군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 포스터./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을 역사적 정체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활성화에 나선다.

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를 열고 복원사업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주읍성 발굴 유물의 의미와 활용 활성화 방향 △홍주읍성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군은 이번 논의를 통해 복원사업이 보존 중심에서 나아가 지역경제로 연결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윤상구 군 문화유산과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홍주목 위상 정립 및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여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홍주읍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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