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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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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21. 08:35

호남 지역 중소기업인·소상공인 1천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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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지난 2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계획한 6회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으로 호남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10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참석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서트 개최에 감사를 표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방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집을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콘서트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윤승업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소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하모나이즈 쇼콰이어그룹 등 국내 최정상 출연진들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했다. 또한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이 음악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러블리 콘서트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국 순회공연으로 문화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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