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핑] 휘닉스파크 ‘스노우파크’ 21일 개장 外

휘닉스파크 '스노우파크'/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휘닉스 파크 스노우파크, 21일 개장

강원도 평창 휘닉스 평창이 21일 스노우파크를 개장한다. 개장 당일 현장 구매 리프트권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이날 호크 슬로프에서 오프닝 이벤트가 열린다. 스키하우스에서는 포춘쿠키를 선착순 제공하는 '개장빵 이벤트'가 진행된다. 휘닉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개장 기대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Insta360 X5' 카메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소노인터내셔널 제공

◇ 소노인터내셔널, 파격 혜택 '골프 시즌패스' 출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강원도 홍천 18홀 콜프장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고성 소노펠리체CC 델피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49만9000원)를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장 한정 판매한다. 골프 시즌패스는 동계 시즌 운영기간 내 예약 후 하루 1회 이용 가능하다. 동반인 그린피 최대 3인 10% 할인, 워터파크 및 스키장 등 레저 시설 최대 4인 40%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동계 시즌 18홀 기준 1인 그린피 10만원, 주말 1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9홀 이용시 그린피 및 카트 요금 50% 할인된다.

골드코스트/ 하나투어 제공

◇ 하나투어, '호주 하나팩 2.0' 출시

하나투어가 '호주 하나팩 2.0' 신상품을 출시했다.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퍼스, 태즈메이니아 등 호주 전역을 아우르는 '노쇼핑' '노옵션' '노팁' 상품이다. 구성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2종류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시드니 일주 6~7일'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등 주요 명소 관광을 비롯해 포트 스티븐스 돌핀 크루즈와 사막 체험, 블루마운틴 시닉 4종 체험, 코알라·캥거루 등을 볼 수 있는 동물원 방문을 포함한다. '시드니/골드코스트 7일'은 시드니 랜드마크 관광 후, 골드코스트로 이동해 열대과일 농장 체험, 헬리콥터 투어, 야생동물 보호구역 커럼빈 생츄어리 등을 방문한다. '멜버른/골드코스트/시드니 9일'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멜버른을 관광한 뒤, 골드코스트로 이동해 헬기투어, 샴페인 크루즈를 즐기고 시드니 주요 명소를 둘러본다. 스탠다드 상품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드니/퍼스 8일'은 시드니 도심 투어와 함께 서호주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퍼스에서 그레이트 오션로드, 사구 모래썰매 체험, 핑크빛 소금호수, 칼바리 국립공원 아웃백투어 등을 즐긴다.

내연산 치유의 숲/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 코레일관광개발, '경북산림투어패스' 참가자 모집

코레일관광개발이 동해선 낙동정맥권 산림관광을 연계한 '경북산림투어패스'( 놀숲패스)' 시범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놀숲패스'는 QR코드 기반 모바일 투어패스로, 경북 지역의 숲길·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식당, 카페, 체험시설, 임산물 판매장을 하나의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산림형 연계 관광패스권이다. 놀숲패스 시범운영 참가자는 투어패스를 경북 산림과 연계한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하며 여행 가능하다. 시범투어는 오는 22일(부전역)과 12월 5일(서울역) 각각 진행된다. 특히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범투어는 경주 코스(도리마을·황리단길·경북천년숲정원·숲머리길·삼릉숲·경주계림), 포항 코스(중명자연생태공원·북천수(포방림)·사방기념공원·내연산 치유의 숲), 영덕 코스(도천리도천숲·삼벽당(인량전통테마마을) 화과자 만들기·벌영리 숲·산림생태문화공원), 울진 코스(울진 이게대게·왕피천공원·지관서가(울진금강송숲), 등기산공원 방문) 등으로 구성했다. 일반인 시범투어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해안선과 녹음이 어우러진 '기레순'/ 튀르키예관광청 제공

◇ 튀르키예 '흑해 연안', 내셔널지오그래픽 '2026 올해의 여행지' 선정

튀르키예 북부에 위치한 흑해 연안(Black Sea Coast)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2026 올해의 여행지(2026 BEST OF THE WORLD)' 25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흑해 연안이 '하루 안에 서핑과 스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문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해안에서는 서핑을, 근처 오르두의 참바쉬 또는 리제의 오빗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트라브존의 수메라 수도원, 리제의 질성(城),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프란볼루 등 역사적 유산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적 주거지인 오르타 마할레에서는 흑해 지역의 옛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함실리 필라브 등 흑해 대표 요리부터 쿠이막, 삼순 피데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르두와 기레순은 전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헤이즐넛 산지로 알려져 있다. 리제 체체바 마을에서는 차 수확 체험이 가능하다.

클룩 제공

◇ 클룩, 일본 호텔·유럽 투어 파격 할인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내년 2월말까지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일본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40% 할인 혜택과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본 도시별 주요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유럽의 경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투어,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스페인 가우디 투어 등 한국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인기 투어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1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 디즈니랜드 등 주요 어트랙션 입장권 할인, 유럽 철도·렌터카 등 유럽 전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