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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분석·예측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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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기자

승인 : 2025. 11. 21. 16:57

2025102901010018188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21일 '2025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분석·예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빅데이터 기반 분석·예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민간연구 활성화해,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와 예측 결과의 정책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를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우수 연구 성과를 주제로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통한 주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암공공라이브러리(K-CURE),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등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예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포함해 감염병 예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과 딥러닝 기반 감염병 확산 예측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를 통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대응의 핵심은 데이터와 협력이라며, 민간·공공이 함께 예측모델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방역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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