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MR 양산 시설 착공, 국산 무인지게차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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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로보틱스는 2020년 창업한 자율이동로봇 개발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미국·중국 수입 제품이 대부분인 포크리프트형 자율이동로봇(AFL)을 자체 개발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협업 중이다.
이번 신규 공장 건립으로 차세대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일본,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금호워터폴리스 1649㎡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건립되는 제조시설은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전국 유일의 로봇산업 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조성엽 아이엠로보틱스 대표는 "신규공장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 실질적 혁신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로봇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아이엠로보틱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