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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락골 상인회와 업무협약…소상공인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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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5. 11. 26. 18:39

가락골 상점가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 지원
입점 사업자에게 금융지원 등 서비스 제공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업무협약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진호 신한은행 송파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이학배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두 상품권의 결제 편의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신규 입점 가맹점에게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2천원 할인쿠폰 50매, 입점 사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여개 가락골 골목형 상점을 이용하는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가 '땡겨요'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골목형 상점가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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