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지역경제정책관 참석, 창녕군 기업 현황 점검, 기업 투자 과정에 겪는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요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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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창녕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국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과 지역 기업 지원책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넥센타이어, 유림테크, ㈜화인베스틸 등 조선·로봇·대형 철강 등 분야에서 주요 업종을 이끄는 창녕군 소재 30여 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의원의 요청으로 산업통상부 지역경제정책관이 참석해 창녕군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투자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요구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상웅 의원은 "역내 이전을 포함해 신규로 유입되는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면서, "간담회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이 배석하는 만큼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규제와 애로를 실질적으로 논의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현장 토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웅 의원은 지난 2월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창녕군 주요 기업인 간담회 그리고 다음 달 12일 밀양시청에서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