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키즈, ‘데님 헤리티지·기능성’ 강조한 겨울 컬렉션 출시

한세엠케이 리바이스키즈가 2025 겨울 컬렉션 '오리지널 리더 인 데님'을 출시했다. / 한세엠케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데님 헤리티지와 기능성을 강화한 2025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바이스키즈는 이번 F·W 시즌을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리더 인 데님'을 콘셉트로 구성했다. 넘버링 진과 최신 트렌드 기반의 데님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데님 워크웨어 요소를 여러 아이템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리바이스키즈만의 데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 라인업 '웜에어 팬츠 시리즈'와 '스톰가드 아우터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플리스 안감을 적용한 데님 진이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으로 높은 판매 실적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올해는 이 강점을 기반으로 웜에어 라인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웜에어 팬츠 시리즈는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팬츠 라인업이다. 플리스 소재 특성에 따라 라이트, 베이직, 플러스 세 가지 안감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스톰가드 아우터는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외부 활동 시 보온력을 강화했으며, 발수와 방오 가공을 더해 겨울철 눈, 먼지 등 외부 오염을 쉽게 막아 관리 또한 용이하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한겨울 야외 활동에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다운 아우터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2025 겨울 컬렉션은 리바이스키즈가 가진 데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겨울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라며, "데님 브랜드의 리더로서 리바이스키즈의 정통성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컬렉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