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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새로운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희망자에 한해 이날부터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시성 금전 보상과 함께 이마트24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경력 재설계 지원으로, 법정 퇴직금 외 월급여의 24개월치 특별위로금과 직급별 1000만~2000만원의 전직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마트24 창업 지원안은 법정 퇴직금 외 월급여의 12개월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고, 점포계약기간 5년+5년(본인 희망 시)을 보장하며 점포운영 지원금을 3년간 지급한다. 창업 시 점포운영지원금과 창업비용도 제공한다.
공통 혜택으로는 생활지원금 1500만원, 여행상품권 200만원, 이마트·스타벅스·이마트24 임직원 할인 제도 5년 제공 등이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경력 전환이 필요한 직원들의 새 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지1] 이마트24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 외관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9d/20251209010008964000514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