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 테스트·어워드 성과·소셜 연계해 디지털 접점 확장
21개국 단계적 개편… 글로벌 브랜드 경험 통합 추진
|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라우펜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라운펜 웹사이트는 키비주얼 영상·이미지 슬라이더, 화면 고정형 플로팅 배너 등 신규 UI 요소를 적용해 주요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매장 찾기'를 플로팅 배너로 고정해 티스테이션·TBX 등 전국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상품 상세 페이지 구조 개편으로 구매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콘텐츠 영역도 확장했다. 유럽 주요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 결과와 글로벌 어워드 성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현황 등을 추가해 라우펜의 기술 신뢰도를 강화했다. 공식 소셜미디어·뉴스 메뉴를 신설해 브랜드 소식을 통합 제공하는 허브 기능도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내 사이트 개편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유럽·북미·아시아 등 총 21개국 사이트도 동일한 디자인과 구조로 재정비해 글로벌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미국 세마쇼(SEMA)에서 첫선을 보인 라우펜은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해 약 900만 개를 판매했다. 올해는 1000만 개 판매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브랜드 필름 공개·크리에이터 협업 등 디지털 기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사진자료] 라우펜 공식 웹사이트 개편](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10d/2025121001000931900053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