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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날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광역전철과 KTX에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부족한 열차운행으로 인한 교통수요는 고속·광역버스,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 혼잡이 가중될 것에 대비해 주요 거점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역사 내 질서 유지·안전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를 위해 파업대비 수송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