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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센트럴자이는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22㎡형 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7일이다.
입지는 강남 한복판 역세권이 무엇보다 큰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권에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있어 서울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테헤란로·강남대로·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높아 판교·여의도·광화문 등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이다. 반경 550m에 도곡초, 1㎞ 내에 역삼중·도곡중·단국대사대부중·고·진선여중·고가 위치한다.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인접한다. 매봉산·도곡근린공원·양재천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GS건설에 따르면 역삼동은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9.7%로 강남구 평균(79.6%)을 웃돈다는 점에서, 역삼센트럴자이가 강남 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외관과 커뮤니티 등 상품성을 강조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통풍을 확보했고, 전용 84㎡ 이상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오픈발코니 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리빙가든, 어린이 테마형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스마트 IoT 기반 조명·난방 제어, 방범형 도어폰,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강남 핵심 입지의 희소성 높은 신축 단지로 관심이 높다"며 "일대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