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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계열사 스포츠단 납회식 열고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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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2. 14. 11:06

골프·테니스·당구 등 운영…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
(보도자료)(20251214) NH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 열어 선수단 격려(사진)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12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룸에서 농협금융 스포츠단 선수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컨퍼런스룸에서 '2025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을 개최하고 농협금융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NH농협금융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영진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계열사별로 테니스팀과 소프트테니스팀, 남자골프팀, NH페이 당구단,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 중이다.

특히 NH농협금융은 직접 스포츠대회를 열어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레이디스챔피언십' 골프 대회를 17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도 테니스 국제대회인 'ITF국제여자테니스투어 대회'를 개최 중이다.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NH농협금융 소속 스포츠 선수들은 어린이꿈나무,결손가정, 농어촌 소재 학교 등을 방문해 레슨과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각종 도움을 제공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에서 5홀(PAR3) 버디 기록 시 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농협쌀 총 4200kg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이찬우 회장은 "농협금융을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승패를 떠나 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농협인들의 자랑이 된다"며 "농협금융 임직원들도 선수단 여러분의 스포츠 정신을 가슴에 담고 부단히 노력하여 농업과 농촌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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