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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넘어 모두 성장! 기업현장 안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현장활력 제고와 규제애로 발굴‧개선에 기여한 공헌자 55명을 포상·격려하고 규제애로 개선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날 "오늘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라며 "수상자에게는 새로운 격려가, 참석자에게는 규제 합리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견고히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규제 합리화 대상 수상자는 일선 현장에서 적극행정으로 기업규제 합리화·기업활력 회복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한 숨어 있는 일선 담당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협·단체 관계자들이 차지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정필준 한국남부발전 차장은 협력사 납품대금 연동 계약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키는데 주효한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조달·신재생에너지 분야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 성장은 결국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규제·제도·정책에 정확히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의 모두 성장을 위해 숨어 있는 규제애로를 하나라도 더 발굴·건의하고 소관기관과 협의해 기업의 현장소리가 정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