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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람객 분석에서는 예천 3만5099명(69.73%), 영주 5435명(10.81%), 서울1638명(3.36%), 안동 3524명(7.01%) 등 지역 내 방문객과 인접 도시 거주자의 방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 방문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예천박물관은 관람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해당 관람객과 간단한 기념행사를 갖고, 이 자리에서 5만 번째 관람객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게 됐다"며 "지역박물관에서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이벤트 효과가 아닌, 체험교육과 전시 연계를 중심으로 한 운영 방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5만 명 돌파를 계기로 전시해설,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