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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기업의 준법의지와 윤리의식을 높여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CP 등급평가는 기업의 CP 운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그간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과 운영 점검을 통해 법 위반 예방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CP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준수편람을 검색·활용할 수 있는 AI 챗봇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CP 실천 의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며 "정도경영을 핵심 가치로 CP 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