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정읍시부의장, 지방자치 의정정책부문 ‘최우수상’ 수상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 주도한 공로 인정

이만재 정읍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 의정정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국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는 이만재 부의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입법 활동과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가 주요 기준으로 반영됐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정읍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 아이돌봄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만재 부의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의 삶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자 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