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 중 최상위권 등급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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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반영한 청렴체감도(60%)와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해 산출됐다.
대구시의회는 82.5점을 받아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74.9점)보다 7.6점 높았으며, 광역의회 중 최상위권 등급에 포함됐다.
대구시의회는 의원과 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자체 점검,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지속적인 청렴도 제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문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 개선과 시민 체감형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의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