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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평가 결과 보성군은 청렴체감도 81.7점, 청렴노력도 94.9점을 받아 종합점수 86.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78.2점)보다 8점 높은 수치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청렴교육,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방지 제도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5점, 3.5점 상승했다.
보성군은 청렴 실천 서약, 청렴해피콜, 청렴 교육·콘서트, 익명 신고 QR코드 운영,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등 현장 중심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1등급은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출발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거쳐 민선 8기 들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남도 주관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