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영치실적 16% 향상…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 서산시, 빅데이터 체납차량 현황지도로...행안부 장관상 수상 | 0 | | 충남 서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 차량 현황지도 스마트 영치' 사례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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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 차량 현황지도 스마트 영치' 사례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로 꼽힌다.
시는 지방세 시스템에 축적된 체납 차량의 위치 정보를 분석·활용해'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작성, 영치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체납 차량이 밀집된 지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해 지난해 대비 차량 번호판 영치실적을 16% 향상시켰다.
이완섭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조세 정의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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