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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국고 예산 사상 최초 10조원 시대 개막과 도 예산 13조 7600억원 편성, 7년간 55조원 규모 투자유치 등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AI 데이터센터, 분산에너지특구,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등 AI·에너지 미래 기반을 대거 구축하며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변화로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가구소득도 전국 8위로 상승했다.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 호남권 메가시티 협력 등 초광역 전략을 통해 지역 위상도 높였다고 밝혔다.
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5·18 기념공간 조성 예산 확보, 국가하천 승격, 철도·교량 확충,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등 도민 삶과 직결된 숙원 과제 해결 성과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AI·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 대부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계기로 호남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