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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 美서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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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12. 24. 10:19

강화된 충돌 테스트 통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참고사진_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폭스바겐
폭스바겐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24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폭스바겐의 안전 사양 표준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IQ.드라이브 시스템은 전·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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