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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은 지난 28일 열린 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대 16만262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26개동 총 369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9100억원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이 도보권에 있다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3690여가구 규모에 걸맞는 커튼월 룩, 그랜드게이트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 특화와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를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3만 가구를 공급하며 쌓아 온 수자인의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담아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 등에서 1조원 넘는 수주고를 확보하며 도시정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