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만 1세 손자에 지분 또…김동녕 회장, 장남에 힘싣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30010015761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2. 30. 18:01

장남 아들에 지주사 4만주 추가 증여
손주들 중 가장 큰 지분율…0.25% 차지
2025110601010006050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손주 김규민 군에게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 4만 주를 추가 증여했다. 이에 2024년 1월생으로 만 1세인 김규민 군의 보유 주식 수는 총 14만 주(지분율 0.35%)가 됐다.

30일 종가 기준 해당 주식 가치는 약 1억6640만원이다.

김규민 군은 김동녕 회장의 장남인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의 유일한 아들이다.

이번 증여로 김규민 군은 현재 한세예스24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김 회장 손주들 중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김규민 군을 제외한 손주별 한세예스24홀딩스 보유 주식 수는 2017년 생 김시윤 양(10만주), 2017년 생 김규준 군(10만주), 2018년생 김아윤 양(10만주), 2014년생 김규현 군(5만4885주) 등이다.

앞서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김규민 군에게 총 10만 주를 증여한 바 있다.

김규민 군은 계열사 예스24 지분도 12만3000주(지분율 0.49%)를 보유 중이다. 이 역시 김 회장이 증여한 것으로, 손주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