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한파와 맞물려 패딩·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중심으로 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트래디셔널·럭셔리 상품군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세일 기간 동안 구매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앱을 통한 할인 쿠폰과 쇼핑지원금 응모 이벤트를 병행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였다. 연초 선물 수요를 겨냥해 전 점포에서 '뉴 이어 뷰티 페스타'를 열고, 뷰티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행사와 단독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점포별로는 히트텍, 인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체류 시간 확대를 노린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신년맞이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스트리트 패션과 아동,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특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가성비 소비를 겨냥했다.
정기세일 시즌에 맞춰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영캐주얼, 스포츠, 키친&다이닝 상품군의 시즌오프도 대거 포함됐다. 신세계 제휴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워드 행사와 쿠폰 혜택을 통해 구매 장벽을 낮추는 한편, 점포별로 인기 IP 팝업스토어와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젊은 고객층 유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영화·애니메이션·문학 작품 등을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전시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차별화 전략에도 힘을 싣는다.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쇼핑과 문화 경험을 결합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시기인 만큼 가격 메리트와 체험 요소를 동시에 강화했다"며 "이번 세일 성과가 올해 전반적인 소비 분위기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설화수 매장에서 붉은 말의 해 프로모션 단독 기프트를 들고 있는 모델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1m/01d/20260101010000265000018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