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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바로 씻는다”…여의도한강공원에 샤워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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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04. 11:49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조성
네이버QR 인증 후 무료 이용 가능
남녀 각 5개 개인별 샤워부스·물품보관함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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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개방형 샤워장 투시도 /서울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운동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샤워장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개방형 샤워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샤워장은 남녀 각각 개인별 샤워부스 5개, 물품보관함 13개, 탈의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QR출입기록관리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출입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CCTV, 비상 안심벨, 불법촬영탐지기 등을 설치했다. 개인 샤워부스별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안내센터 모니터에 신고가 즉시 표출돼 음성으로 현장 운영 인력이 대응한다.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벚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샤워장은 이용객 접수부터 현장 안내, 청결·위생 관리, 응급 상황 초기 대응까지 시(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운영한다. 시는 모두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인 샤워용품 지참 △20분 이내 이용 △바닥 미끄러움 주의 △샤워장 내 빨래 금지 △샤워 후 주변 정돈 등 기본 이용 수칙과 안전 수칙을 지켜샤워용품을 지참하고 20분 이내로 이용하는 등 기본 이용 수칙과 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강을 찾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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