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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2차관 “전통시장 안전점검 안전관리체계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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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1. 07. 14:10

이병권 중기부 2차관, 서울 까치산시장 방문해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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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7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7일 서울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안전물품 배포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인회·전문기관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안전점검에 앞서 진행한 차담회에서는 전문 점검기관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는 화재보험협회, 전기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함께 배전반, 소화전 등 주요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화재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한편 소방물품(자동 소화 멀티탭·K급 소화기 등)을 배포하고 상인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병권 제2차관은 "전통시장 안전은 현장의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가 핵심"이라며 "향후 안전점검에 있어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인이 자신의 점포는 물론 시장 전반의 안전을 상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안전관리체계로 전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화재공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까치산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을 받았으며 최근 부산 구포시장, 인천 신포시장, 춘천 중앙시장 등에서는 화재알림시설이 조기에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등 대형 화재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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