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교육 거쳐 부점장 승진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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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매니저 트레이니' 직무로, '고객서비스' '영업' '품질' '인사'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외식업 경력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후 1차 인터뷰와 2차 매장 실습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맥도날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엔 약 4개월간의 교육과 실습을 거쳐 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엔 매장 운영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개인 역량에 따라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매니저 트레이니 출신 직원 2명은 최근 본사 마케팅, IT 부서로 이동해 근무 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직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엔 매니저 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8주간의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에겐 왕복 항공권과 숙소, 여행자 보험료, 주거·생활비 일부가 지원됐다.
이외에도 매년 전국 단위 워크숍을 열어 직원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점장 직급을 대상으로 본사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RGM 로테이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사람 중심' '포용' '정직' '커뮤니티' '패밀리' 등 총 5가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도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지속하며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여성 직원 비율은 전체의 약 50%이며 여성 임원 비율은 42%로 국내 500대 기업 평균(8.1%)을 크게 웃도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 관리직은 고객과 가까운 현장에서 외식 경영전반을 경험하며,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정규직 매장 관리직 채용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원해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 내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2030년까지 500개 매장을 목표로 신규 오픈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혜택 강화 및 맞춤형 리워드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