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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스틸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부터 인버터 제어형 설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 소음 차단 방음벽 등이 완비된 스마트 생태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쌍용스틸은 공장 지붕에 고효율 광모듈을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자가 전력 운용을 확보했다. 또 기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와 전력 피크를 줄이는 인버터 스폿 용접기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과 제품 품질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은 설비별 전력 소비와 공정별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친환경 설비 도입으로 지역 상생 환경을 구축한 점도 눈에 띈다. 유수 분리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으로 공정수 재활용률을 높여 폐수 처리 비용과 급수원 의존도를 낮췄다. 또 프레스 설비 특유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 차단 방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인근 지역 민원 해소와 작업자 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쌍용스틸은 공급망 관리와 유지 보수 계약 등 경영 전반에 친환경 성과지표(KPI)를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칠 대표는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으로 전자·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친환경 생산과 에너지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산 현장의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켜 국내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