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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사업 가시화…2026년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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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영 기자

승인 : 2026. 01. 09. 09:09

한국투자증권은 9일 네이버에 대해 2025년 4분기 실적이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조3200억원, 영업이익은 61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영향과 지난해 한 차례 반영된 정산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적 흐름은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치플랫폼 매출은 1조1400억원 수준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커머스 매출은 수수료율 인상과 광고 매출 호조에 힘입어 1조500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거래액은 지난해 10월 부진 이후 12월로 갈수록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2026년에는 스테이블코인 사업화와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확대 등 신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중장기 성장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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