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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당은 12일 오전 전남 무안군 남악 소재 도당사무실에서 제2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안건을 상정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원이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장, 상무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기적인 정치 판단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며 "인구 감소와 산업 정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역시 광주·전남 통합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당은 이번 결정을 인구 감소와 지역 경쟁력 약화 등 전남·광주가 직면한 근본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호남 대전환의 전략적 선택'으로 규정했다. 상무위원회는 사무처장 보고 이후 비공개로 전환돼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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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남 시·도의회, 도민의 뜻을 존중해 통합을 추진하겠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