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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겨울축제장 합동 점검…관광객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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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1. 13. 13:35

김미성 부군수, 결빙상태·미끄럼 방지·화재요인 등 현장 확인./가평군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가운데)가 12일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악면 가일2리 축제장을 찾아 결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겨울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김미성 부군수는 전날 관내 주요 겨울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군수가 찾은 점검 대상지는 설악면 가일2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어비계곡 겨울나라'와 청평면 대성3리의 '대성리 씽씽축제' 등 관내 대표 겨울축제 2곳이다.

가평군은 학생 겨울방학과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한파에 대비한 대피 공간 마련 여부와 관람객 이동 동선의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얼음낚시 체험장 결빙 상태, 얼음 타공 구멍의 간격과 안전성, 축제장 내 부스 화재 위험요소 제거 여부 등 겨울철 재난·사고 발생 가능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가평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 축제 주최 측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부군수는 "얼음 위에서 진행되는 겨울축제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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