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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법무부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상반기 검사 내부 공모직, 파견검사 공모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공모 대상 직위는 부장검사급인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일부 과장직, 서울중앙지검과 동부지검의 일부 부장 직책이다.
외부기관 파견 공모 대상에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금융정보분석원,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다.
앞서 법무부는 검사장급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34기 검사들에게 지난 9일까지, 부장검사 승진 대상인 연수원 40기 검사들에게 지난 12일까지 인사검증동의서를 제출하라고 공지했다.
올해 상반기 검찰 인사는 전국 검사장들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발령, 검사장의 평검사 보직 이동 등이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 당시 집단성명에 이름을 올린 김창진 부산지검장과 박현철 광주지검장, 박혁수 대구지검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했다. 검찰 안팎에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보직을 '좌천성 인사'로 평가한다.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검찰 내부망 등에 대검찰청과 법무부 지휘부를 비판한 당시 정유미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차장·부장검사급 보직인 대전고검 검사로 사실상 강등했다. 정 연구위원은 법무부의 인사발령이 적법했는지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