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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사고 위험지역 85곳 정비…11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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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6. 01. 23. 09:48

교차로 구조 개선, 횡단보도 정비
교통사고 위험 요소 선제적 개선
대구시청 산겨청사 전경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배철완 기자
대구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보행 안전이 취약한 지역 85곳을 대상으로 총 112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구시가 사업을 총괄하고, 구·군이 현장 여건에 맞게 시행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하며, 달서구 본리네거리와 북구 고성네거리 등 30곳에 30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구조 개선과 횡단보도 정비 등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중구 대구초등학교 등 40곳에 65억 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설치와 노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노인보호구역도 서구·수성구 등 8곳에 3억 원을 들여 안전시설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동구 각산동 등 2곳에는 8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6억 원을 별도로 투입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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