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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군포시가 앞장선다”…친환경차 보급 위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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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1. 26. 11:21

전기차 824대, 수소전기차 16대 등 총 64억원 규모
하은호군포시장_기후위기설문조사
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6월 14일 산본로데오에서 열린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에 참석, 기후위기 시민의식 설문조사에 응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750대, 전기화물차 70대, 전기승합차 4대, 수소승용차 16대로 총사업비 64억원 규모다.

전기차는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 최대 86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530만원, 전기승합차는 대형 기준 최대 910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 30일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 군포시 소재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또 올해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환지원금(최대 130만원)이 신설됐으며,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소상공인, 다자녀, 차상위이하계층, 택시, 농업인 등의 자격요건별로 추가보조금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2월 7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이 신설돼 기존 내연기관차를 보유한 시민들이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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