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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형 스마트팜’본격 추진…안정적인 농업 생산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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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1. 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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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원 투입 딸기·오이·복숭아 농가 대상 조성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 2024~2025년 개소별 1500㎡ 규모-
2025년 청도형스마트팜조성사업-강동윤(딸기스마트팜)2
강동윤씨 가족이 지난해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수확한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청도군
2025년청도형스마트팜조성사업- 박지혜(오이스마트팜)박지혜오이농가 사진 (1)
박지혜씨 부부가 지난해 스마트팜조성사업으로 '오이'를 생산해 선보이고 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기반으로 청도군은 올해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연계한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군은 개소별 1500㎡ 규모에 총 12억원을 투입해 딸기·오이·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제어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생산 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팜은 연동형 온실 구조를 갖춘 첨단 농업 시설로, 고설 베드 재배 시스템과 자동 양·배액 공급 장치, 온·습도 및 광 환경 자동 제어 설비 등을 구축했다.

또 차광·보온 커튼, 순환팬, 측·천창 자동 개폐 시스템 등을 통해 외부 기상 변화에도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작물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고설 재배 방식과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은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생육 단계별 맞춤 관리를 가능하게 해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청도형 스마트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스마트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시설 지원을 넘어 청년농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영농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스마트농업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청도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켜 미래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형 스마트팜이 스마트농업 전환 기반을 닦았다면 올해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은 이를 계승·확대하는 핵심 후속 사업"이라며 "청년농업인이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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