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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서울 최대 10cm 눈 폭탄…서울시, 비상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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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2. 01. 17:39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3~10cm 적설 예상
인력 8299명·제설장비 2841대 투입 강설 대비
많은 눈 내리는 서울<YONHAP NO-6185>
많은 눈이 내린 지난해 12월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강설 대응에 들어간다.

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9∼12시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3∼10㎝의 눈이 예보됐다.

시는 서해안 지역 5개 지점(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력 8299명과 제설장비 2841대를 투입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시청 지하 3층에 설치된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서울 전역 주요 간선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사전에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점검·보충하고,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도로열선) 작동 여부와 제설제 비축 현황 등을 재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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