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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남·광주 행정·교육통합 ‘제도·정책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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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2. 04. 17:32

영광지역 특성·교육 수요 반영한 아이디어 제안
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에 따른 제도·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영광교육지원청은 4일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2월 월례조회에서 '학교행정업무 최적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교육사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 통합 이후 예상되는 업무 변화에 대비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영호남 교육교류 사업을 기반으로 한 울릉·독도 역사교육 활성화와 전남·경북 간 역사·의(義)교육 확대 방안,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행정업무 전담 인력 채용 등 행정 지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지역·학교 특화 독서인문교육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역 폐교를 활용한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체류형 생태체험학습장 및 학교복합문화시설 구축 방안도 거론됐다. 교원 인사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행정업무 경감과 전문상담기관 및 독서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치유 프로그램 '마음읽기 프로젝트' 추진 의견도 나왔다.

정병국 교육장은 "행정업무 최적화와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발굴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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