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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RISE 핵심 거버넌스 포럼 개최…지역혁신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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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리 기자

승인 : 2026. 02. 05. 16:09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 AI·DX 생태계 조성 본격화
경복대학교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복대학교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 현장./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복대학교는 1월 29일 아일랜드캐슬에서 '경복대학교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을 열고, 지역과 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RISE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대학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소개와 1차년도 추진 성과 공유가 진행됐으며, 초청 특강도 이어졌다.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혁명센터장은 'AI 리터러시와 AX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AI·DX 시대 지역 혁신의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분야별 세션 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G-SUN(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공진화와 경로 개척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경복대학교와 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멘토링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대학 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KBU AI·DX GAIA 센터 세션에서는 'AI·DX 시대, 지역과 기업은 무엇을 함께 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강과 운영협의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LIIC센터 세션에서는 산업체 AI·DX 연계 정부지원사업 현황과 2025년 사업 성과, 2026년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특화분야별 분과위원회 토론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실행 전략이 구체화됐다.

함도훈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인재 양성에서 취·창업, 정주 기반으로 이어지는 지역 AI·DX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거버넌스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며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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