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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1조 클럽’ 가입 롯데건설,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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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2. 08. 10:13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약 4840억원) 수주에 이어 불과 3주 만이다. 이번 수주로 회사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1082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동, 총 1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

회사는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는 초대형 중앙광장을 배치해 다양한 녹지 및 수경공간을 품은 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통합 주차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경 2㎞ 내에는 응봉산 등이, 반경 3㎞ 내에는 한양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수역(3·6호선)과 왕십리역(2·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도 가깝다.

최근 회사는 성수4지구에 '성수 르엘'을 제안하며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상징인 미국 맨해튼을 뛰어넘는다는 비전을 담아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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