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차량 직접 설계 및 주행 경기 통해 핵심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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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11일 '2026 경기도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선을 열고 참가팀들의 기술 역량을 평가했다거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 대학에서 20개 팀, 총 91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과정을 거쳤다. 자율주행 시스템 설계와 센서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구현 등을 배우고, 신호등 인식과 라이다 기반 속도 제어, 카메라·라이다 통합 제어 같은 핵심 기술을 팀별 프로젝트로 완성했다.
본선에는 18개 팀이 올라 유아용 전동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였다. 경기는 트랙 주행 시간을 겨루는 방식과 장애물 회피·자율 주차 등 미션 수행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설계 완성도와 주행 안정성, 문제 대응 능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대상은 'AutoGang'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여러 팀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외연을 넓혔다. 교육과 경진을 연계한 방식으로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다.
융기원 측은 앞으로도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실전 중심의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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