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단절됐던 생활 동선을 잇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11일 미사강변중학교와 미사한강공원 일대에서 주민설명회와 착공식을 열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서광건설산업㈜이 참석해 공사 일정과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
보행육교는 선동 419번지 일원에 연장 105m, 폭 5.6m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33억 원은 LH가 전액 부담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나 가스관로 등 지장물 문제로 지연돼 왔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하천·도로 점용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이르렀다.
육교가 완공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한강공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전과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