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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해 총 7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성화 지원사업은 국고 보조 기간(3년)이 종료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간의 운영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과 프로그램 차별성을 인정받아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국 46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9개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464명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 범위를 확대해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AI) 배움터 △온라인 판매 전문가 양성 △디지털 드로잉 및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천의 지역 특색을 살린 도예 교육과 요리,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선정은 그간의 운영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