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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말레이시아 관광 당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말레이시아를 다녀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4220만명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율을 기록했다.
관광업계는 기존에 비해 완화된 비자 정책과 관광 캠페인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연중 방문객 수 1위를 유지하던 태국은 바트화 강세와 캄보디아와의 국경 관련 분쟁 등 여파로 방문객이 급감하며 2년 연속 2위로 내려앉았다. 작년 태국 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7.23% 감소한 3290만명이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싱가포르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466만명)과 인도네시아(427만명)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태국과 브루나이가 각각 4,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7월 중국에 대한 무비자 관광을 허용했다. 이로써 중국인 별도 비자 없이 관광 목적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경우 최장 30일간, 180일 내 누적 90일까지 체류가 허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