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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네트웍스-Arize AI, LLM 기반 AI 운영·평가 체계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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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2. 24. 10:47

AI 에이전트 엔지니어링 플랫폼 ‘Arize AX’ 국내 공급

클라우드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옵저버빌리티(관측 가능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기업과 협력해 국내 AI 거버넌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클라우드네트웍스(대표 정흥균)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AI 옵저버빌리티 및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전문기업 ‘Arize AI’와 국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엔지니어링 플랫폼 ‘Arize AX’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Arize AI는 LLM과 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금융 및 이커머스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Arize AX’는 AI 서비스의 △관측 △평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 기반 아키텍처를 채택해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의 오류 원인을 정밀하게 식별한다. 또한 ‘LLM-as-a-Judge’ 자동 평가 기능을 통해 AI의 응답 품질과 안전성, 운영 비용 등을 실시간 검증할 수 있다.


특히 보안이 중요한 기업 환경을 고려해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배포를 지원, 기존 인프라와의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 등 강화되는 국내외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이 AI 시스템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면서 품질 관리와 운영 투명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흥균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표는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측과 평가가 기업의 핵심 과제가 됐다”며 “고객사가 AI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관련 규제 요구사항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민 Arize AI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클라우드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AI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AI 성능 관측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부터 운영·개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AI 거버넌스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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